장마철 집중호우 사고 예방 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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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집중호우 사고 예방 시설 점검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2.06.2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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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서 진북파출소
상습 침수지·교통 시스템 살펴
유관기관 신속 연락체계 구축

 

전주덕진경찰서 진북파출소(소장 장용길)는 지난 25일 장마철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사전 사고피해를 막기 위해 시설 점검을 펼쳤다.
집중호우로 공사 현장이나 저지대 주택가 등지에서 빗물에 흘러나온 토사가 진북교 지하도와 주요도로 배수구를 막거나, 도로변에 쌓인 모래, 흙더미, 도로변 제초 작업 후 마른 건초 잔류물이 배수구를 막는 침수사고의 사전 예방조치다.

특히 상습 침수지역인 진북교 지하도와 주요도로, 저지대 배수 시설물을 꼼꼼히 살피고 전주시와 덕진구청 등의 침수 대비 교통 통제시스템을 점검했다. 아울러 유관기관과의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한 신속 대응 연락체계를 구축했다. 
한편 전주천을 끼고 있는 진북교 지하도와 쌍다리는 폭우시 한순간에 물이 넘치는 취약지역으로 사전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곳이다.
장용길 파출소장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순찰로 주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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