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이랜드 산학협력 교육, 비스타 20기 수료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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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이랜드 산학협력 교육, 비스타 20기 수료식 열려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2.06.2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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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가 지난 16일 이랜드(회장 박성수)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비스타(BESTar) 프로그램 20기 수료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랜드-BESTar 프로그램은 3학점 정규교육과정으로 이랜드 임직원들이 직접 강의하는 형식으로 진행하며, 강의 주제는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부터 프로젝트 수행의 의미와 원리, 그리고 호텔·외식·패션산업 현장에서의 문제해결 방법까지 다양하게 다뤄졌다.

구체적으로는 ▲책으로 성장하는 방법 ▲나의 로드맵 그리기 ▲고객가치중심 스토리텔링 ▲미리 써보는 자기소개서 ▲프로젝트로 일하는 방법 ▲커피 앤 베이커리 ▲호텔 매니저 스토리텔링 ▲비즈니스 의사소통 등이다.
이랜드그룹 계열사 ㈜이앤씨월드 우상배 대표, 이랜드 인재원 김용채 상무 외 이랜드건설 이재욱 팀장과 정영진 팀장, 켄싱턴월드F&B 조성우 부문장, 이랜드리테일 한민정 팀장, 이랜드파크 조훈현 수익전략 팀장, 이랜드파크(호텔법인) 유수민 파트장 등이 특강 강사로 나섰다.
이번 비스타 20기 수강생은 총 11개 팀으로 나눠 비즈니스 현장을 방문, 고객의 소리를 듣고 문제해결 방법을 제안하고 매출 증대 전략을 수립하는 등의 기말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번 학기에는 이랜드그룹 현직 전략팀장이 직접 팀별 피드백과 Q&A로 프로젝트 수행을 도운 기업 밀착 지도가 이뤄지기도 했다.
우수 프로젝트 발표 및 수료식에서는 최우수팀 ‘EBG를 통한 미쏘 전주 이스퀘어점의 구매율 향상 전략’(김유진, 김세은, 백상은)의 발표가 있었다. 
김유진 학생은 “이번 비스타 수업에서는 현장을 기반으로 고객의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훈련을 하고, 전략기획 팀장님으로부터 직접 프로젝트 수행에 관한 사전 사후 피드백도 받게 돼 정말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후배들에게도 적극적으로 권하고 싶은 프로그램”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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