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새일센터, 여성가족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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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새일센터, 여성가족부 우수기관 선정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2.06.2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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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성숙)가 정부로부터 여성의 취·창업과 고용안정에 앞장서온 기관으로 인정을 받았다. 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전주새일센터)는 23일 서울 ‘스페이스살림’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주관 ‘제11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난해 사업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주새일센터는 ▲취·창업 지원 부분 ▲서비스 제공 부분 ▲센터 운영 부분 등 전반적인 평가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취·창업 지원 36.5점, 서비스 제공 39.8점 등 전국 새일센터 평균과 비교해 높은 점수를 획득하고, 구인·구직 발굴 및 상담 분야에서도 최고점을 받는 등 일반형 전국 일반형 새일센터 129개소 중 상위 10%에 포함돼 A등급을 받았다.
이와 함께 이날 포상식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취업지원 업무를 맡아온 백은경 전주새일센터 직업상담사가 경력단절여성의 직무역량 개발을 돕고 경제활동을 활성화하는 등 여성의 고용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센터 종사 유공자로 선정됐다.
이에 조현숙 전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이 취업 시 겪는 기술적, 정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에게 사회적 수요에 적합한 직업교육훈련을 제공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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