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북부권 복지 거점공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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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북부권 복지 거점공간 마련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2.06.2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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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북부권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거점공간이 마련됐다. 시는 23일 반월동 큰나루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복지관 관계자, 자생단체 회원, 인근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사회복지관 준공식을 진행했다. 
큰나루 종합사회복지관은 기존 전주지역에 위치한 종합사회복지관 5개소가 모두 완산구에 편중된 복지시설의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덕진구에 건립된 최초의 종합사회복지관이다. 총사업비 97억 원이 투입된 큰나루 종합사회복지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시는 이곳을 청소년, 노인, 지역주민 등 다양한 계층이 이용 가능한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 준비기간 등을 거쳐 오는 10월 개관 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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