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구청장 김병수)는 23일, 양지노인복지회관(효자2동)을 방문해 교육용 컴퓨터 20여대를 무료로 점검했다. 2006년부터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보이용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찾아가는 컴퓨터 무료점검의 날’을 지정해 운영해 왔으며, 그동안 총 2028대의 컴퓨터를 무료로 점검했다.
올해는 완산구청 PC유지보수 전문업체인 삼성CNS(주)와 ㈜리퓨터가 협력해 동별로 순회, 무료점검 서비스를 지원하게 되며,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바이러스 검사 및 악성코드 제거, 디스크 정리, 메모리 업그레이드, 포맷 등으로 사용자들이 PC를 더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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