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관리자, K-공간정보 배운다
상태바
말레이시아 관리자, K-공간정보 배운다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2.06.23 17: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X공사 22일 방문, 4차산업혁명 대응 위한 정부 역할 벤치마킹

 

말레이시아 공무원 20명이 K-공간정보를 배우기 위해 23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본사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운영 중인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을 위한 정부와 공무원 역할’을 주제로 한 교육으로 K-공간정보의 발전과 민·관·산·학·연 협업 모델을 살펴보고 디지털트윈 등의 도입 검토를 위한 자리다.

LX공사를 방문한 말레이시아 공무원단은 선거관리위원회, 과학기술혁신부 소속의 중견관리자(서기관·사무관급) 20명이다.  
이들은 LX공사의 강연을 통해 K-공간정보 발전과정과 협업 모델을 살펴보고 코타키나발루 등 해외 11개국에 수출된 디지털트윈의 역할과 성과, 노하우를 확인했다.    
LX공사 최송욱 공간정보본부장은 “디지털트윈 등 한국형 스마트시티 핵심기술은 해외에서 불법 주거지·교통문제 해결,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K-공간정보와 디지털트윈을 활용해 말레이시아 발전과 성장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