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내 화재 발생 시민 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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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내 화재 발생 시민 안전 ‘최우선’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2.06.2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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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유관기관 합동 훈련
신속 초기 대응·시민 대피 등
안전문화 정착 캠페인 전개

 

익산경찰서(서장 최규운)는 익산역 역사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 재난대응 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유관기관 간 종합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종합 합동훈련은 익산시청-코레일전북본부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익산경찰서·소방서·철도특별사법경찰대 등 5개 관계기관이 가상의 화재 발생에 대응해 초기대응, 화재신고 등 신속한 초동대처와 시민대피, 부상자 이송, 화재진압 순으로 실제와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화재 대피 이동에 취약한 장애인·노인·어린이 등 노약자 대피에 중점을 두었으며, 훈련 종료 후 역광장에서 재난 안전문화 활동 및 어린이 교통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해 훈련의 내실을 다졌다.
최규운 서장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시민안전을 위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재난대응 대처능력과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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