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으뜸도정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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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으뜸도정상 수상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2.06.2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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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 119종합상황실은 22일 도청 회의실에서 지난 5월 중 추진한 업무성과가 탁월한 부서로 선정 돼 이달의 으뜸도정상을 수여 받았다.

전라북도의 으뜸 도정상 제도는 도정 및 각 부서의 현안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성과를 극대화한 부서에 상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하는 제도이다.

119종합상황실에서 추진한 업무는 고속도로 교통사고와 관련해 신고자가 위치 확인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전북을 지나는 모든 고속도로에 200m 단위 마다 있는 이정표를 100m단위 마다 설치하도록 한 것이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국민권익위원회 정책제안을 활용해 고속도로 이정표 설치기준 개선을 요청했다.

아울러 국도에서도 교통사고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이정표 설치 필요성과 방안에 대해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정책협의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최일선 대응 기관으로써 이송병원 선정과 상담대응을 3만 7천여 건 실시했고, 22년도 상반기에 25만 4천여 건의 119신고접수를 처리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큰 기여를 했다.

최민철 본부장은 "매달 선정되는 으뜸도정상은 도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부서에 주는 큰 상이자 격려"라며 "앞으로도 능동적인 업무 추진으로 도민을 위한 정책을 실행하는 소방본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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