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피서지 불법촬영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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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피서지 불법촬영 ‘아웃’
  • 이세웅 기자
  • 승인 2022.06.2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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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서, 불법카메라 점검

 

순창경찰서(서장 김난영) 여성청소년계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지난 21일 관내 강천산 군립공원 등 주요 피서지를 찾아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를 이용, 여성화장실 등에 대해 불법 촬영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완화된 코로나19 방역대책 및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관내 유원지 등에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여자경찰관을 중심으로 피서지 내 여성전용화장실 등에 전파탐지형 탐지기 및 렌즈형 탐지기를 이용,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하는 등 여름 행락철 성범죄 근절을 위한 활동을 펼쳤으며 또한, 유원지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카메라 작동원리와 육안식별능력 및 카메라 발견 시, 신고방법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김난영 서장은 “주민들이 피서철을 맞아 순창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강천산 군립공원 등 피서지 내 편의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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