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박헌수) 남문지구대는 22일 관내 노인정 및 어르신 밀집 장소를 방문해 어르신이 존중받는 문화 형성 및 노인 권익 증진을 위한 눈높이 면담을 실시했다.
이번 면담은 6월15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해 어르신들이 노인학대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본인 또는 주변에서 학대 피해자를 발견할 경우 신고 또는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경로를 안내하기 위함이다.
류창희 남문지구대장은 “어르신 스스로 주체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고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인식 개선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지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