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도농 상생 교류의 사업 기회를 마련하고자 서울시 50+재단과 연계 협력한 ‘농어촌 워킹홀리데이 in 전북’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협업사업은 농어업·농어촌 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일환으로, 귀농·귀촌 등 지역살이를 희망하는 서울지역의 50+세대가 농촌에 체류하도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촌지역의 실질적 관계 인구 확대를 통한 인구감소에 대응해 농촌에 활력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를 통해 최종 7명의 참여자를 선발해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임실치즈산업 관련 마을과 농장에서 지난 8일부터 3개월간 홍보, 마케팅, 경영 컨설팅, 상품 디자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현장인턴십 및 지역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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