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 당선인 , 군 조직개편 필요성 언급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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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 당선인 , 군 조직개편 필요성 언급 관심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2.06.2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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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 당선인이 인수위원회 업무보고 청취 과정에서 비효율적인 업무 조정을 언급하며 조직개편 필요성을 거론해 관심을 끈다.
‘완주군수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송형수)’ 행정복지분과는 21일 문화관광과와 종합민원과, 일자리경제과 등 8개 부서의 공약사항 관련 검토보고를 청취했다. 

유 당선인은 행정지원과 보고 자리에서 “변화의 속도가 빠른 급변의 사회에서는 행정도 시대에 맞는 조직개편을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며 “업무분장을 통해 유사업무를 서로 조정하고 비효율적인 업무 또한 조정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도윤 기획조정분과장은 사회복지과 공약사항 검토보고 자리에서 “공공서비스 분야와 관련한 노인 일자리 관련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피력하는 등 어르신을 위한 신규 일자리 발굴 노력을 강조했다.
김인철 위원은 “노인대학 운영 지원사업과 관련해 선정 조건 완화와 절차 축소를 검토하는 게 바람직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인수위의 공약사항 검토는 사흘째인 22일에는 경제산업분과에서 환경과와 농업축산과, 산림녹지과 등 5개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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