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김삼순)는 지난 21일 순창읍 전통시장에서 자원봉사자 8명과 함께 재활용품 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나눔을 통한 자원 재활용과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순창읍 전통시장에서 21일 9시부터 열렸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활동으로 4회의 재활용품 나눔장터가 열렸고 올해는 코로나19를 딛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판매를 통한 수익금은 모아서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기부할 예정이다.
김삼순 소장은 “무심코 버리는 물건이 우리 이웃들에게는 기부와 더 큰 나눔으로 이어진다”며 “의미있는 봉사활동에 많은 군민들이 함께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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