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는 21일 전주권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하는 ‘자원봉사와 함께하는 또래 세상 만들기 전주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올해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이 프로그램으로, 전주권 대학생 봉사자들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서로 멘토가 돼 안정적인 유학 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학산숲속시집도서관에서 자원봉사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학산 주변 환경정화(줍깅)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23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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