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자봉센터, 또래 세상 만들기 전주 도서관 여행 운영
상태바
전주자봉센터, 또래 세상 만들기 전주 도서관 여행 운영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2.06.21 18: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는 21일 전주권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하는 ‘자원봉사와 함께하는 또래 세상 만들기 전주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올해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이 프로그램으로, 전주권 대학생 봉사자들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서로 멘토가 돼 안정적인 유학 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베트남과 미얀마에서 온 유학생과 전주지역 대학생 15명은 봉사자도서관을 시작으로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다가여행자도서관, 학산숲속시집도서관 등 전주의 특색있는 도서관 4개소를 방문했다. 이들은 도서관해설사로부터 각 도서관별 특색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필사체험과 인생사진 남기기 등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학산숲속시집도서관에서 자원봉사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학산 주변 환경정화(줍깅)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23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