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세계현혈자의 날 연계 홍보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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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세계현혈자의 날 연계 홍보활동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2.06.20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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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코로나19 상황으로 혈액수급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헌혈홍보에 매진하고 있다.

 

 완주군 보건소는 세계헌혈자의 날과 연계해 최근 4일간 헌혈과 장기기증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완주군의 혈액 수급은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에 비해 200여명정도 줄어든 1600여명에 그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을 회복하기 위해 완주군 보건소는 헌혈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올해 2월과 4월에 완주군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을 추진하는 등 헌혈수급난 해소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군 보건소는 이동버스로 단체헌혈을 추진하거나 주민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지속하는 등 혈액 수급난 해소와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연정 건강증진과장은 “분기별로 완주군청 앞 헌혈버스에서 사랑의 헌혈을 실시할 예정이다”며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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