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 전년도 대비 봄철 화재 증가 인명피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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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 전년도 대비 봄철 화재 증가 인명피해 ‘0’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2.06.1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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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는 2022년 3월부터 5월까지 전년 대비 봄철 화재가 약 51% 증가했으나 인명피해 제로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군산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전년도 봄철 기간(3월~5월)동안 전년도 2021년도 인명피해 2명 발생했으나 올해 2022년도 같은 기간 인명피해 0건으로 인명피해가 없었으며, 전년도 2021년도 화재발생 건수는 총 51건의 화재에 재산피해 약 1억6500만원이 발생했으나 2022년도 같은 기간 총 79건의 화재와 6억5400만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화재건수가 약 51% 증가했다.

이번 봄철 소방안전대책은 산불, 야영장, 전통사찰, 전통시장, 건축공사장 등 봄철 화재에 취약한 대상을 중점으로 실시했으며, 비상구 폐쇄 및 소규모 숙박시설 점검, 도민화재 신속대피 대책 등을 비롯해 철저한 소방특별조사와 예방순찰, 관서장 방문행정 등을 통해 찾아가는 화재안전의식 고취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발생 시 인명피해 비율이 높은 장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등 집중적인 화재예방대책 추진해 인명피해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전미희 서장은 “새 정부 출범 초기에 대형화재 방지와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며 “계절별, 지역별 맞춤형 예방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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