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농심 위로하는 봉사활동 귀감
상태바
어려운 농심 위로하는 봉사활동 귀감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2.06.19 1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
양파 수확·포장·구입 솔선

 

완주경찰서(서장 박종삼)는 지난 17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를 위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농촌 봉사활동은 박종삼 경찰서장을 비롯해 각 부서별 참석 희망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은 양파 농가에서 양파 수확, 양파 포장 등을 진행했고, 정성스런 손길을 분주히 움직이며 농민들의 고통을 나눴다. 
또한 완주경찰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양파 매수를 통해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악화된 농가 소득 증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탰다.
박종삼 서장은 “일손 돕기를 통해 농민들의 고충을 조금이라도 위로해 드릴 수 있는 귀한 시간을 갖게 돼 너무 뿌듯하다”며 “완주경찰도 군민의 어려움을 함께하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