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2011년을 인구증가 원년의 해로 삼아 실현가능하고 지속적인 인구유입 시책을 추진해 자족도시로서 활기넘치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인구유입 종합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인구유입 대책을 시정의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실현가능한 단기.중장기 계획을 부서별로 발굴해 최종 인구유입 마스터 플랜을 다각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인구유입 시책을 범시민적으로 확산 전개하기 위해 인구 증가대책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29일 시 2층 상황실에서 간담회를 갖었다.
인구증가대책 추진협의회는 기업인, 다문화가정, 여성단체, 이통장, 향우회등 다양한 계층에서 참여해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 위촉식과 인구유입 종합프로젝트 추진 계획 설명, 토의를 가지는 시간을 갖었다.
인구증가대책 추진협의회는 범시민 운동으로 전개하며 각 계 의견를 수렴, 협력을 유도하고 시민대상 아이디어 공모 지속 실시로 과재를 발굴시와 긴밀히 협조해 인구유입 과제를 지속 추진할 것을 결의했다.
이건식 시장은 "인구유입은 어려운 과제인 만큼 관 주도만으로는 효과가 어려우며, 시민 모두가 노력해야 결실을 맺는 시책으로 범시민적 확산운동으로 전개하는데 협의회가 징검다리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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