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폭우로 조난 당한 등산객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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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폭우로 조난 당한 등산객 구조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2.06.1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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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주천파출소, 신속 출동
실시간 연락 신고자 안전 구조

 

진안경찰서(서장 김홍훈)는 지난 12일 진안군 주천면 소재 운장산에서 등반 중 길을 잃고 조난을 당한 등산객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신고자는 지인과 함께 운장산을 등반하던 중 갑작스러운 폭우를 만나 길을 잃고 추위와 겁에 질린 상태로 112에 구조 요청을 했다.

신고 접수를 받은 주천파출소는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해 파출소장의 현장지휘로 경찰관 2명, 119구조대원 3명은 수색분담 수색 및 신고자와 실시간으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위치 확인이 가능한 상징물(국가지정번호)장소로 유도해 추위에 떨고 있는 신고자들을 신속하게 구조했다.
김홍훈 서장은 “등산은 항상 예기치 못한 위험 요소가 발생 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준비 운동 및 안전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며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되는 경우 112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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