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 운영
상태바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 운영
  • 양용복 기자
  • 승인 2022.06.14 15: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환주 남원시장이 14일 민선7기 주요현안사업중인 하나인 ‘법무부 남원교정시설 건립 공사’가 본격 추진되는 왕정동 한우물 마을에서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은 120민원봉사대가 운영하는 ▲이동빨래방 ▲농기계수리 ▲저소측층 가정을 방문해 점검해주는 전기·가스·수도·보일러 등 남원시 자장면봉사단, 남원시자원봉사센터, 남원세무서, 국민건강보험공단남원지사, 보건소, 주민복지과 등 기관과 협업해 ▲민원마켓(세무, 건강보험상담, 복지상담) ▲ 건강마켓(건강관리, 혈당체크, 혈압, 콜레스테롤 등,치매, 정신건강상담), 추억마켓(옛날옛날 계란빵, 팝콘) ▲자장면 나눔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법무부 남원교정시설 건립 본격추진을 기원하는 풍선날리기 퍼포먼스와 마을 주민들 60여명과 봉사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시 현안이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지역발전이나 주민들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김일환 통장은 “마을회관 내에서가 아닌, 광장에서 차별화된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을 진행하고, 남원교정시설 건립 본격추진을 기원하는 소통간담회까지 진행하게 돼 매우 의미있었다”며 “한우물 마을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대답했다.
이환주 시장은 “찾아가는 현장체험을 진행하면서 지역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격의 없이 청취, 주민의 삶 향상을 위한 시정 역량도 발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남원시는 소통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행복한 시민 더 큰 남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