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옥 감영75 칭찬문화 창작소장 '도전한국인 사회공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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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옥 감영75 칭찬문화 창작소장 '도전한국인 사회공헌상'
  • 용해동 기자
  • 승인 2022.06.1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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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든 공익을 위해 선한 일을 해야 사회가 발전합니다. 칭찬문화에 대한 알리미 역할자로서 온 국민이 서로 칭찬·격려하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도록 앞장서겠습니다.”

 김남옥 감영75 칭찬문화 창작소장이 10일 오후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대한민국 천년 희망 프로젝트 도전한국인 사회 공헌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남옥 씨는 그간 나실련((나부터 개혁실천 세계연합/김종선 회장)부설 칭찬문화 창작소장을 맡은 후 글로벌 칭찬문화 확산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김 씨는 “20여 년 전 초등학생인 아들딸 조카 등 5명을 데리고 서울대학교를 견학했던 장소에서 수상을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칭찬으로 세계를 제패하는 디지털 세계문화 칭찬 신문명을 반드시 창조하겠다”라는 수상 소감을 밝혀 참석자들로부터 열렬한 박수와 환호를 받기도 했다.  

 김 씨는 그간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자신이 운영하는 전라감영75 카페 직원으로 장애인들을 특별 채용해 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다. 특히 자신의 카페를 아트갤러리로 변화·발전시켜 지역작가들에게는 기회를, 전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는 예술적 휴식 공간이 되도록 배려하였다. 이런 탓인지 전라감영 75는 전시 및 공연의 예술공간이 되었을 뿐 아니라 지식인들의 사교 장소로도 널리 이용되었다.

 김 씨는 또한 조선의 선비정신을 이어가는 전라정신문화연구원 부원장으로 3년째 활동하고 있다. 그는 평소 매우 긍정적인 생각으로 주변의 어려움을 찾아서 칭찬 메시지를 전하는 칭찬 컨설턴트로도 인정받아 왔다.

 1천여 명이 넘는 나실련 회원들의 문화공간인 감영75 칭찬문화 창작소를 찾아 회의를 개최함은 물론 아이디어 개발과 수시로 토론회를 개최하여 칭찬문화의 산실로 자리를 잡게 만든 장본인이다. ‘MBC-TV 칭찬합시다’ 제안자로 37년간 글로벌 칭찬문화 창조를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나실련 김종선 회장의 의지를 뒷받침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해왔다.

 도전한국인상은 칸영화제에 ‘브로커·헤어질 결심’ 두 영화에서 송강호 남우주연상, 박찬욱 감독상을 받는 쾌거를 거둔 영화제작자 신우성 씨는 특별공로상을 수상했고, 이번에 작고한 국민 MC 송해도 도전한국인 사회공헌상 희망의 얼굴상을 수상하기도 하는 등 국내에서 권위 있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나실련 칭찬합시다’ 세계운동본부는 김남옥 소장과 함께 꽉 막힌 미북, 남북, 미중 관계를 풀어낼 세계 4대 정상 칭찬영웅 릴레이를 스타트 할 계획을 세우고 있어 세인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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