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주언)는 제34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요트대회의 성공적 개최 지원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부안해경은 상황대응반을 편성해 구조대 구조정과 100톤급 경비정을 경기수역 해상에 비상대기 조치하고 경기 관람 등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육상 순찰인력도 강화한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요트대회 참가자의 법령 준수 및 안전한 경기 진행을 당부하며, 기간 중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조 즉응태세를 유지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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