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서 운주파출소, 주요 하천
펜션 등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
야간합동순찰·플래카드 홍보
펜션 등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
야간합동순찰·플래카드 홍보
완주경찰서(서장 박종삼) 운주파출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피묵계곡 등 주요 하천과 펜션업주를 상대로 안전한 피서지 환경조성을 위한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올 여름 휴가철에 운주계곡을 찾는 관광객이 코로나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가족단위 방문객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휴가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건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한 피서지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자치경찰사무를 위해 운주면 자율방범대와 협력해 주요 하천과 펜션주변 야간합동순찰을 실시하고, 피서객 밀집 주요시간대 교통근무와 절도예방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차량내 귀중품 보관은 피서지 차량털이범의 범죄 표적입니다’는 내용의 플래카드를 제작해 운주 주요 지점에 게첨하는 등 범죄예방 환경 조성에 주력을 다하고 있다.
이완선 운주파출소장은 “차량을 주차할 때 차량 내 핸드백이나 지갑 등 귀중품은 안전한 곳에 보관해달라”며 “운주계곡을 찾아주시는 행락객으로 인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만큼 안전한 휴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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