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박종삼) 봉동파출소(소장 황아중)는 완주군 봉동읍 소재 금융기관 4개소를 돌며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봉동파출소는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보이스피싱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수법도 날로 지능화 되고 직업과 연령층을 가리지 않고 발생되고 있음에 대해 사례를 홍보하고 유형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처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자체 제작한 홍보지를 배부하며 금융기관이나 수사기관 사칭 및 대환·대출을 권유하고 있는 등 다양하게 접근하고 있어 이런 유형의 전화가 걸려올 경우 이에 대응하지 말고 끊고 곧바로 파출소나 112신고를 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홍보했다.
박종삼 서장은 “금융사기의 경우 특히 금융기관에서는 대출을 홍보하거나 SNS상으로 홍보하는 일은 없기 때문에 문자나 톡을 통한 홍보성 메시지에 현혹되지 않도록 하고 대출관련 문자 등을 받게되면 열어보지 않고 삭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박 서장은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