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경영서명식 개최, 지역사회의 안전문제 해결에 앞장서기로
전북 혁신도시 이전기관들이 재해 방지와 지역사회 안전문제 해결에 발 벗고 나섰다.
한국전기안전공사, LX공사, 국민연금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한산업안전협회, 한국식품연구원, 대한산업보건협회 등 혁신도시 이전기관 및 안전전문기관 협의체인 ‘혁신안전보건허브’ 참여 7개 기관은 25일 한국식품연구원에서 안전경영 서명식을 가졌다.
‘혁신안전보건허브’는 2020년에 협의체를 구성한 이후 취약 가구에 대한 안전 점검과 소방기구 설치를 지원하고, 전주 소재 초등학교에 안전신호등 우산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안전 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참여기관과 전북도의 안전부서 책임자 및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기관은 식품연구원의 융합연구동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모를 전달했다. 이어 각 기관은 도내 총 120곳의 중소형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모를 전달하고 안전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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