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안전보건허브, 안전경영 강화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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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안전보건허브, 안전경영 강화 다짐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2.05.2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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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경영서명식 개최, 지역사회의 안전문제 해결에 앞장서기로

 

전북 혁신도시 이전기관들이 재해 방지와 지역사회 안전문제 해결에 발 벗고 나섰다.
한국전기안전공사, LX공사, 국민연금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한산업안전협회, 한국식품연구원, 대한산업보건협회 등 혁신도시 이전기관 및 안전전문기관 협의체인 ‘혁신안전보건허브’ 참여 7개 기관은 25일 한국식품연구원에서 안전경영 서명식을 가졌다.

안전 경영은 지난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전 국민의 관심이 안전 문제에 집중되는 가운데, 재해 방지와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협업사업으로 추진됐다.
‘혁신안전보건허브’는 2020년에 협의체를 구성한 이후 취약 가구에 대한 안전 점검과 소방기구 설치를 지원하고, 전주 소재 초등학교에 안전신호등 우산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안전 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참여기관과 전북도의 안전부서 책임자 및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기관은 식품연구원의 융합연구동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모를 전달했다. 이어 각 기관은 도내 총 120곳의 중소형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모를 전달하고 안전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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