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상반기 군민사회교육 운영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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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상반기 군민사회교육 운영 호응
  • 이세웅 기자
  • 승인 2022.05.2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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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군민의 잠재력 향상과 취미개발을 위한 상반기 군민사회교육이 높은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군민사회교육은 주민의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반기별로 추진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기술교육인 ▲ 생활양재(초·중급) ▲ 광목자수와 취미교육인 ▲ 기타교실 ▲ 도자기 공예 ▲ 미술아카데미 ▲ 서예교실 ▲ 사군자교실을 운영한다. 또한 5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취미교육 중 노래교실과 서예교실, 사군자 교실을 추가로 개강했다.

상반기 교육은 4월부터 7월까지, 하반기 교육은 8월부터 12월까지 여성회관, 노인복지회관, 옹기체험관, 옥천골 미술관에서 진행된다.
연말에는 한 해 동안 교육으로 갈고 닦은 수강생의 작품을 모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도 개최해 취미생활에 따른 보람까지 얻을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양병삼 주민복지과장은 “군민사회교육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군민들의 스트레스와 우울감 극복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호응이 큰 만큼 앞으로도 군민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리는 의미 있는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민사회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청 주민복지과(063-650-12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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