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 군산지회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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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 군산지회 발대식 개최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2.05.2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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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는 지난 23일 관내 이른아침유치원에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과 함께 소방안전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소방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발대식을 대면으로 진행해 지난 2년간 비대면 교육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날 발대식은 이른아침유치원 한국119청소년단과 지도교사 등 50명이 참석해 임명장 수여와 청소년단 선서문 낭독에 이어 소방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강근식 예방안전팀장은 “발대식을 계기로 단원으로써 긍지와 자긍심을 갖고 화재나 재난 및 재해예방에도 남다른 관심을 가져달라”면서 “청소년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119청소년단원이 돼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청이 소방안전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한국119청소년단'은 지난 1963년 '어린이소방대'로 창단된 뒤 1999년에 지금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2020년에는 근거 법률도 마련됐다.
이번 이른아침유치원이 참여한 한국119청소년단은 군산소방서가 운영하는 4개대(유치원 2곳, 고등학교 1곳, 중학교 1곳)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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