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대비 종합 대비책 마련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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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대비 종합 대비책 마련 나서야
  • 이세웅 기자
  • 승인 2022.05.2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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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순창군수 후보

평년대비 강수량 부족에 따른 가뭄으로 영농기 용수 공급 부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무소속 최영일 순창군수 후보는 ‘가뭄대비 종합 대비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영일 후보는 “이미 인근지역에서는 가뭄을 대비해 하천 내 흐르는 유수를 가두고 하천굴착,가물막이 작업등 가뭄을 대비하고 있다”면서 “용수공급 시 농업용수가 버려지는 일이 없도록 윗논 물꼬관리, 요일제 용수공급 준수등을 설정하고 홍보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비책의 일환으로 “순창군은 예비비 등을 긴급 투입해 공용 관정확보 및 가뭄대비 문제점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책 마련과 시설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 후보는 또 “이상기후로 인한 우리 농민들이 물 부족으로 어려움이 없도록 사전에 준비하고 대비하는 것만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면서 “만일 모를 사태에 대비해 조속히 대책반을 구성하고 단계별(1 주의단계, 2 경계단계, 3 심각단계)매뉴얼을 설정, 가뭄대비 종합대비책 마련에 행정력을 모아야 한다”며 발빠른 움직임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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