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전안균 전북소상공인연합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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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전안균 전북소상공인연합회장 취임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2.05.2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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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의 권익보호에 앞장" 연합회 제4대 회장 취임 및 임원 발대식

 

전북소상공인연합회는 23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제4대 전안균 신임 회장 취임식과 함께 발대식을 가졌다. 
신임 전 회장은 취임사에서 "유례없는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의 생존위협과 폐업, 극단적 선택이 발생했다"며 "지역경제를 위해 지자체와 긴밀한 협조뿐만 아니라 관련기관의 상생 협력을 통한 근본적인 소상공인 지원 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 회장은 "국가와 지자체들이 조례를 통해 소상공인 지원 확대 및 영업제한에 따른 손실 보상 등 소상공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권익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에 이어 중앙회장상, 도지사상, 전북중기청장상 등 모범 회원에 대한 표창이 주어졌다.
한편 신임 전안균 회장은 전북대 공학석사, 원광대 공학박사 학위를 받고 전기설비 안전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나라전기관리공사 총괄대표, 전북대, 호남대 등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그는 또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임원과 YMCA 이사, 한국전기안전협회 전북도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봉사 공로로 지식경제부장관표창,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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