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 경쟁력 강화"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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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 경쟁력 강화" 약속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2.05.2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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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는 23일 완주군 소재 일진하이솔루스(주)를 방문해 수소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일진하이솔루스(주) 관계자로부터 기업 현황과 수소 모빌리티 사업에 관한 사항을 청취했다.

김 후보는 “전 세계적으로 수소 모빌리티용 수소탱크 양산라인을 가진 곳은 일본의 도요타와 일진하이솔루스 단 2곳 뿐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곳은 수소전기차용 연료탱크 양산을 세계 최초로 실행하는 등 글로벌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을 선도하고 있다. 이러한 향토 기업이 전북에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전북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그린수소 및 데이터 산업 등의 육성 기반을 마련해 혁신선도형 산업 구조를 구축하겠다”며 “향후 그린수소 생산단지, 수소모빌리티 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를 구축하고 관련 산업의 생태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선거 기간동안 민생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고 밝힌 김관영 후보는 지역 전통시장과 함께 전주페이퍼, 익산식품산업클러스터, 일진하이솔루스 등 경제현장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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