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발효테마파크재단(이하 ‘재단’)이 광주어린이집연합회 임원단과 교사 8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과 21일 2회에 걸쳐 팸투어를 진행했다.
재단은 이번 팸투어로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전통장 문화학교’ 운영을 시작하면서 새로운 농촌문화콘텐츠를 소개하고, 오는 6월 부분개관을 앞둔 발효테마파크 전시관을 안내해 순창을 알렸다.
아울러 발효테마파크와 순창만의 특별한 문화관광 연계프로그램을 체험하고 6월 초 오픈 예정인 어린이실내놀이터, 어린이과학관, 미생물뮤지엄, 다년생식물원에 대한 사전답사를 진행했다.
또한, 순창고추장민속마을에서만 즐길 수 있는 장독대 옆 가든 집밥을 맛보고, 최근 문을 연 강천힐링스파, 체계산 출렁다리 등을 방문했다.
재단은 이번 팸투어 운영을 통해 개선사항을 검토, 보완해 전통장 문화학교에 참여하는 방문객들의 건강하고 알찬 나들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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