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 2022년 전북 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 우승
상태바
완주소방서, 2022년 전북 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 우승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2.05.22 1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소방서(서장 박덕규)가 ‘2022년 전라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전북소방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현장에 강한 대원 육성을 목표로 지난 5월 16일 ~ 5월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었으며, 화재, 구조, 구급 및 최강소방관 분야 등 4개 분야에 도내 13개 소방서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각자의 기량을 겨루었다.

 특히, 오는 9월 소방청 주관으로 시행하는 제35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전라북도 대표 선수 선발전을 겸해서 실시됐다. 이에 완주소방서는 구조전술(일반·응용구조), 구급전술(기본·전문소생술), 최강소방관 등 3개 분야에 9명의 정예 소방대원이 참가해 종합점수에서 13개 소방서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우승을 차지한 완주소방서 구급팀은 오는 9월 예정인 제35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전라북도 대표로 참가해 또 한 번 실력을 뽐내게 된다. 

박덕규 서장은 “완주소방서 최초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좋은 결실을 맺게 돼 누구보다 기쁘다”라며“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을 위해 끊임없는 훈련과 소방 기술 개발로 안전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