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서, 전주대 캠퍼스 폴리스
맞춤형 멘토·멘티 진로 상담
경찰 직업체험 실시 큰 호응
맞춤형 멘토·멘티 진로 상담
경찰 직업체험 실시 큰 호응
전주완산경찰서(서장 박헌수) 여성청소년과(과장 최희주)는 지난 18일~20일까지 3일간 전주완산 청소년경찰학교에서 전주대학교‘캠퍼스 폴리스’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멘토·멘티 진로 상담 및 경찰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전주대학교 ‘캠퍼스 폴리스’는 전주완산경찰서와 2012년 警·學 공동치안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 후 매학기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도 경찰학과 재학생(41명)으로 구성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삼단봉, 수갑 등 경찰 장구체험과 자신의 지문을 채취하고 확인해보는 과학 수사체험, 다양한 경찰제복을 입어보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실시했으며, 실감나는 모의사격 체험은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체험으로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박헌수 서장은 “전주대학교 경찰학과로 구성된 캠퍼스 폴리스 학생들이 다양한 경찰활동 경험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 등 경찰 업무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길 바라며, 많은 청소년들이 전주완산 청소년 경찰학교를 방문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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