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정보통신보조기기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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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정보통신보조기기 임대
  • 강명화 기자
  • 승인 2022.05.1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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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암 복지촌(사회복지법인 동암 산하기관 통합명칭)내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강병은)에서는 2021년 정보통신보조기기 임대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전라북도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지원으로 최신 정보통신보조기기 6종 (한소네6, 소리안썬더, 3STAR, 비쥬콜, 모모야모모, 보이스탭PRO) 40대를 보강하여 임대를 진행 중에 있다.

 정보통신보조기기는 기능적 능력 및 일상생활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특히, 정보통신기술이 급속히 발전하고 그 활용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정보획득과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지원하는 보조 수단으로써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정보통신보조기기 임대사업은 광역사업으로 전라북도내 장애인이 대상자이다. 방문 및 전화 문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임대 가능 기기보유 상황 및 기기 활용도를 고려하여 심사를 거쳐 임대 여부를 결정한다.

 임대사업을 통해 점자정보단말기 한소네6를 무상 임대 받은 조0태님(76세, 시각장애)은 한소네6를 통해 점자의 손맛을 느꼈던 날을 회상하며, “한소네6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게 되었다.”고 깊은 고마움을 표현했다.

  강병은 관장은 “ “앞으로도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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