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자원봉사센터-변산반도 국립공원관리사무소, 해양쓰레기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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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자원봉사센터-변산반도 국립공원관리사무소, 해양쓰레기 수거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2.05.19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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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가 19일 변산반도 국립공원관리사무소와 함께 해양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국립공원 자원봉사활동은 국립공원 보전 및 관리 활동의 체험을 통해 국립공원 자연과 문화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이해하고,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구온난화 예방 등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공원 내 자연환경과 문화자원 보존을 위하여 공원자원 보전, 공원 환경보호, 지역사회 협력, 탐방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양 기관의 협력 봉사활동은 부안군 변 산면 격포리 641-6번 지의 봉화봉 일원에서진행되었으며,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담배꽁초, 각종 포장지, 생수병, 유리병, 캔 등 다양한 종류의 쓰레기 및 플라스틱, 목재 등 적재된 해양폐기물을 수거하였다.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부안군 관계자는 “평소에 잘 알지 못했던 국립공원 자원봉사활동에 대하여 몸소 체험함으로써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고, 주변의 지인들 에게도 환경보호를 위한 봉사활동을 권유하여 지속적으로 함께 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정화활동을 추진한 부안군 자원봉사센터 김영배 센터장은 “앞으로도 자주 기관과 기관이 함께 할 수 있는 협력 봉사활동을 마련하여 각종 현안에 대한 공유 및 소통의 시간도 갖고,하나 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 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여러 영역의 봉사활동은 물론, 클린부안릴레이 챌린지운동 등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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