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청년 기본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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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청년 기본교육 실시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2.05.1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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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지난 19일 장수 타코마팜리조트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운영기관인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단장 조덕현)과 참여청년 9명이 함께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 2022년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시행지침에 의해 추진 된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의 직무 및 구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18년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21년까지는 농업법인에 근로하는 청년의 인건비만 지원했었으나 ‘22년부터는 국·도비 1억9900만원을 확보해 지역특화기업과 사회적 경제 기업에 근로하는 청년의 인건비 및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창업비용을 최대 2년간 지원하고 있다.
교육은 지역특화기업 및 사회적경제기업에 근로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직장 적응 멘토링 ▲사진촬영 기법 ▲스마트 스토어 운영방법 ▲온라인 마케팅 강의 ▲비즈니스 매너 ▲지역이해를 위한 현장견학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창업을 준비하는 3명의 청년들은 돌아오는 23일 청년간담회를 통해 원하는 교육 일정 및 내용을 확정 할 계획이다.
김남수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에게 사업목적에 대해 충분히 이해시키고 적극적인 참여와 바람직한 활동을 유도해 지역의 구성원으로서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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