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기계공학과, 스마트시티 에너지관리 기술 특강
상태바
전주대 기계공학과, 스마트시티 에너지관리 기술 특강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2.05.19 18: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대학교 기계공학과(학과장 조성환)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스마트시티 에너지관리기술의 국내 현황과 지역 인재 취업역량 향상을 위한 특강을 지난 1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강은 ETRI의 정연쾌 박사가 스마트시티의 시민 참여형 수요관리를 위한 ▲친환경 에너지 공급 변동에 연동하는 수요자원 제어시스템 기술 ▲최종 소비자의 합리적 소비 및 참여확대를 위한 에너지 정보공유 시스템 기술 ▲수요관리 프로그램 고도화 및 참여자 선택권 확대를 위한 수요자원 제어기술 ▲스마트 시티 수요자원 비즈니스 모델 경제성 검증 M&V기술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정연쾌 박사는 특강에서 “4차산업 시대에 스마트시티의 도래는 필연적이며 이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수요관리 프로그램의 고도화와 참여자의 선택권 확대는 꼭 필요하다”며 “전주대 기계공학과에서 이뤄지고 있는 스마트 시티 비즈니스 모델의 경제성 검증 M&V 모델에 대한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조성환 교수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취업난 속에 이번 특강이 전공 분야 진로와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학생들에게 진로 결정에 큰 도움이 됐다”며 “4차산업 시대의 도래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데이터 활용 능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관련 기관과 산학 연계를 활발히 추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