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식 김제시장은 27일 제5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5인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제시청 태권도팀(단장 김순이 감독 서인오 코치 장진영) 및 관계자를 시장실로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김제시를 빛낸 선수들의 공로를 격려했다
이 대회에 김제시청 태권도팀은 8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5인단체전(성혜영, 오민아, 김진경, 엄혜원, 이선영선수 출전) 우승, 겨루기 개인전에서 -67kg급 이선영선수가 금메달, -57kg급 성혜영, -53kg급 엄혜원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품새부분 성인1부(만19세~ 30세)에 출전한 황초롱선수가 금메달을 안진영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우수지도자상에 서인오감독이 우수선수상에 성혜영선수가 수상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동계훈련을 성실히 수행해 2011년도 첫대회에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김제시를 빛냈다"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 더욱 열심히 훈련에 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어 줄 것"을 당부했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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