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수 공약 이행 전북 1위 탑클래스
상태바
완주군수 공약 이행 전북 1위 탑클래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2.05.18 18: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법률소비자연맹 평가 '대상'
전국 평균 상회 73.98점 기록
도내 앞도적 1위·2회 연속 최고
박성일 완주군수
박성일 완주군수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법률소비자연맹(총재 김대인) 평가의 ‘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 선거공약이행 평가’에서 ‘공약이행 대상’을 거머쥐었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가 민선 7기 전국 226개 기초단체장의 선거공약 이행 평가에 나선 결과 완주군이 전국 평균(64.11점)을 훨씬 웃도는 73.98점을 기록하며 전북 1위를 달성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선거 당시에 사용한 공약, 즉 중앙선관위 게시의 선거공보와 5대 선거공약을 평가대상으로 삼아 공약이행 점수를 매겼고, 지역별 상위 25% 이내에서 선정해 1위 기초단체의 점수만 이번에 공개했다.
 그 결과 완주군은 전북 14개 시·군 평균(61.52점)보다 무려 12점 이상 높은 점수로 압도적 1위에 랭크됐으며, 전국 평균에 비해서도 10점 가까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완주군은 지난 2018년 민선 6기 공약평가에서도 전북 1위를 차지한 데 있어, 민선 6기와 7기 두 차례 평가에서 모두 톱 랭크를 이어가는 영예를 안게 됐다.
실제로 완주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사무총장 이광재)가 지난달에 발표한 ‘2022년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8년 연속 최고등급 SA 등급을 받았는데, 이는 전국 82개 군(郡) 지역에서는 최초의 기록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전국 최고 수준의 공약이행 자치단체로 선정될 수 있어 기쁘고, 항상 협력해주신 군민과 공직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박성일 군수의 민선 7기 중앙선관위 게시 5대 공약은 ▲15만 자족도시 기반 구축하는 완주 ▲기업하기 좋고, 일자리 만드는 완주 ▲농업농촌이 잘 살고, 농민이 존중받는 완주 ▲가족같이 보살피는 으뜸복지 완주 ▲창의인재를 키우는 명품교육 완주 등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