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로컬잡센터’ 홍보 총력
상태바
‘진안군 로컬잡센터’ 홍보 총력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2.05.17 1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군은 고용원스톱서비스 구축을 위해 올해 초 도비 공모사업으로 도비 2억원을 확보 구축한 ‘진안군 로컬JOB센터(이하 일자리센터)’사업에 대한 홍보와 활동을 개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10일부터 1주일간 읍면을 순회하며, 홍보는 물론 읍면별 이장협의회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진안군에는 그동안 고용복지&취업지원센터가 없어 청년 및 중년들의 구인구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본 사업 선정으로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하고,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구인구직의 구심체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군은 공개모집을 통해 일자리 전문가인 (전)우석대 취업센터장인 최영규 센터장 및 컨설턴트 2명을 채용 배치를 완료했으며, 맞춤형 취업상담 및 기업 중심의 취업연계사업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그 첫 번째 단계로 일자리 협력망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여성일자리센터 및 노인취업센터와의 협업은 물론 마을-기관단체-기업체간 네트워크 구축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또한 일자리센터를 통해 올해 말까지 150명의 구직자를 발굴하고, 일자리 알선과 동행면접을 실시하는 등 최소 200명에게 질 좋은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채용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마을 단위 홍보가 제일 중요하다고 판단해 당분간 매월 이장회의 때마다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김남수 농촌활력과장은 “일자리센터는 인터넷 활용 및 이동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구직정보 제공과 기업방문으로 좋은 일자리 발굴, 구직자를 위해 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해 취업률 상승은 물론 안정적 정착기반 마련으로 인구유입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