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재단, 전문예술인 창작활동지원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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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문화재단, 전문예술인 창작활동지원 본격 시작!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2.05.1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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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완주문화재단은 지난 13일 진행한 [준비지원]과 [청년문화예술활동지원]의 참여예술인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022년 17개 팀의 전문예술인 창작활동지원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지난 3월에 선정된 결과지원 6팀과 다시지원 3팀을 포함, 이번 [준비지원] 6팀, [청년문화예술활동지원] 3팀의 선정으로, 총 17개의 다양한 창작활동프로젝트가 완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준비지원은 ▲시각예술분야 조화영의 ‘thinking, 미술속으로 걸어 들어가다’, 서수인의 ‘서수인 개인전 연구’, 박지은의 ‘자연재료를 이용한 옻칠화 연구’, 이호연의 ‘아름다운 만경강 사진 발표회’▲문학분야 이보현의 ‘단행본 집필-<아무튼, 콩나물국밥>’ ▲공연분야 오정균의 ‘드라이브 위드 미’이다. 청년문화예술활동지원은  ▲다원및기타분야 이명환의 ‘완주, 단편영화제작’ ▲공연예술분야 이종화의 ‘우리를 무대 위로!’, 임유진의 ‘완주의 사계: 춤으로 빚다’이다.

 이번 심의는 지원자가 직접 심의에 참여하는 상호심의로 진행되었으며, 심의에 참여한다는 부담감은 있었지만, 서로의 프로젝트와 작품을 볼 수 있어 의미있는 자리였다는 평이다. 지원금은 각 2백만원 내외이며, 활동비 및 시상금 형태로 무정산으로 집행되어 참여자의 부담을 덜고, 자유로운 예술실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완주문화재단 이상덕 상임이사는 “ 완주적 콘텐츠를 만들어내려는 영화와 무용, 음악분야 모두가 기대된다. ”고 전했다.

 참여예술인의 프로젝트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w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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