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동부권 관광벨트 구축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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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배숙 "동부권 관광벨트 구축하겠다"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2.05.16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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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배숙 국민의힘 전북도지사 후보가 16일 진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현안과 정책건의 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군수권한대행 김창열 부군수는 6대 역점시책을 설명하고 현재 놓여진 현안 문제 등을 조 후보에게 건의했다.

6대 역점시책은 ▲풍요로운 지역경제 ▲차별없는 맞춤복지 ▲미래희망 인재육성 ▲치유힐링 명품관광 ▲공감하는 소통행정 ▲재난대응 안전한 진안 등이다.

조 후보는 "전북의 동부권이 서부권에 비해 더 낙후됐다"며 "도지사로 당선되면,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해 전북동부권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지리산과 진안·무주·장수 지역을 휴식·치유·체류형 관광벨트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배숙 후보는 "진안 지역을 중심으로 산림·생태문화관광을 활성화하고 동부권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며 "지역이 제대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힘있는 여당 도지사 후보가 꼭 필요하다. 당선 시켜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조배숙 후보는 최근 잇단 후보간 방송토론회 등에서 집권 여당의 힘있는 도지사론을 거듭 강조하며 일당 독주에서 벗어나 여당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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