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사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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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사전 점검
  • 권남주 기자
  • 승인 2022.05.1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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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이 오는 20일까지 어르신 무더위쉼터 사전 점검을 실시하며 여름철 폭염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폭염으로 인한 군민의 인명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본격적인 여름철 냉방기 가동에 앞서 무더위쉼터 내에 설치된 에어컨 작동유무 확인, 필터 청소, 에어컨 가스충전 등을 점검한다.

장수군은 현재 지역 내 총 268개소 무더위쉼터를 운영해 어르신 및 취약계층이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더해 군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충분한 수분 섭취, 외출 자제 등 폭염 시 행동요령 안내와 무더위쉼터 운영에 대한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문철 안전재난과장은 “올여름 잦은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어르신들이 무더위쉼터로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을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이라며 “군민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에 대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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