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과 전국공무원노조 무주군지부는 오는 19일 무주 향로산자연휴양림에서 ‘노사 상생을 위한 협력적 관계증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2년도 상반기 워크숍을 진행한다.
워크숍은 무주군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무주군지부 상호 간 파트너십 강화와 상생 협력적 관계 증진을 통해 노사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보다 나은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밖에 무주군 해노리놀이연구회 전희영 대표의 몸짓으로 배우는 힐링교육과 향로산 등반체험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쳐 있던 심신의 피로를 말끔하게 씻어내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박길춘 무주군지부 지부장은 “이번 노사 워크숍을 계기로 노사 간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상호 소통하는 관계를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자치행정과 노무팀 류광열 팀장은 “한층 성숙한 노사문화를 위해 워크숍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워크숍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군민을 위한 협력적 관계증진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노사협의회, 고충처리위원회 등 직원들을 위한 복지향상 정책에도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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