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청소년 문화축제 난리났네, 난리났어 '열아홉 열넷'
상태바
2022 청소년 문화축제 난리났네, 난리났어 '열아홉 열넷'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2.05.15 1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병철) 아동ㆍ청소년 분과는 지난 14일 청소년들이 코로나19를 즐겁게 극복하기 위한 청소년 문화축제 ‘난리났네 난리났어(열아홉 열넷)’를 김제시 청소년종합센터에서 열었다.
이 사업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의 심리적 불안이 높아지고 비대면 및 온라인 수업 증가로 축소된 신체활동의 기회를 넓힘으로 또래 관계를 증진시켜 사회성을 향상시키고자 진행하게 됐다.

특히,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이슈들을 찾아 게임, 요리 등의 놀이 부스를 통해 재미와 흥미를 더할 수 있었다.
각종 부스체험을 통해 몸을 움직이고 부딪치며 신체활동의 에너지 소비로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었고 게임을 통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시간, 선물 받지 못한 학생들의 아쉬움을 달랠 보물찾기 시간 등 다양한 방식의 즐거움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기도 했다.  
청소년 문화축제에 참여한 한 학생은 “코로나19로 부족했던 외부신체활동을 친구와 즐거운 게임을 통해 경험할 수 있어서 더 좋았다”며 참여에 만족했다.
사업에 참여한 분과위원들은 “놀이에 참여한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한 불안함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교우관계를 형성시켜 코로나 상황을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