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문윤걸)는 오는 19일까지 삼례역로 터널다리 옹벽의 문화경관을 주민들과 함께 개선하기 위해 문화현장주민기획단‘모든 경계에는 꽃이 핀다’을 모집한다.
완주군 삼례읍의 삼례역로 인근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삼례문화예술촌, 책마을 등 완주를 대표하는 거점문화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로 주민 및 외부 관광객의 방문이 많은 지역이다. 삼례역로 터널다리는 위와 같은 거점문화시설 밀집지역 및 주민생활공간과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접수 기간은 5월 11일부터 19일까지다.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wanjuculture.com)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공생문화팀(063-291-5599)으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문윤걸 센터장은 “삼례역로 터널다리는 실제 주민들의 생활공간을 잇는 완주 방문의 주요 지점으로서 전주-완주-익산을 잇는 교차로이기도 하다.” 며 “완주의 입구인 터널다리 교차로의 문화적 경관 조성을 통해 주민이 함께하는 도시경관 변화를 선보임으로써 문화도시 사업 추진에 대한 자긍심과 주민공감대를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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