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 전통시장 ‘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 전개
상태바
군산소방서, 전통시장 ‘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 전개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2.05.12 18: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소방서(전미희 서장)는  지난 11일 5일장이 열리는 대야시장에서 화재 취약시설에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고 인명피해를 줄이고자 ‘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ㆍ전통시장 소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하기 좋은 날’은 대형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화재취약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의 화재 발생을 미연에 방지코자 대상물 관계인의 주도적 자율 안전 점검을 유도해 안전문화를 조성하는 캠페인이다.

 

대상은 전통시장, 다중이용업소, 화재경계지구, 노유자시설, 물류창고, 공사장등이며,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하기 좋은 날 자율점검표 작성 ▲소방시설 작동상태 확인 ▲문어발식 콘센트 정비 ▲가스 사용 시 수시 환기하기 ▲전기 전열기 사용 시 주의 및 가연물 제거 ▲화재위험3대용품 안전사용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음식점후드(덕트)청소 ▲전기·가스·유류시설 안전설비점검 ▲ 공사장 임시 소방시설설치와 가연물, 화기관리상태 점검  ▲비상구폐쇄 또는 장애물 적치금지 등이라고 한다.

 

전미희 소방서장은“전통시장은 화재 발생 시 큰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점포의 자율 안전점검으로 화재 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