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낙표 무주군수 예비후보가 12일 무주군 기자실을 찾아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2대에 걸쳐 무주군수를 역임한 바 있는 홍낙표 전 군수는 “지난 1991년 정치에 발을 딛고 30여 년 걸어온 정치인의 삶을 마무리할까 한다”라며 “그간 사랑과 신뢰로 군민 여러분과 함께해 행복했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면이 고향인 홍낙표 전 무주군수 불출마 선언으로 무주군수 선거 표 향방에 어떤 영향이 작용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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