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세계 고혈압의 날(5월 17일)을 맞이해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고혈압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고자 지난 10일과 11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심뇌혈관질환이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이지만 자기 혈관 숫자 알기, 9대 생활 수칙 실천으로 예방관리가 가능함을 강조했다.
이러한 혈관 건강을 유지해야 심근경색·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신의 혈압, 혈당 수치를 바로 알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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