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만家, 적십자 봉사명문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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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만家, 적십자 봉사명문가 수상
  • 용해동 기자
  • 승인 2022.05.1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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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은 지난 8일 세계적십자의 날을 맞이하여 남원 반달곰봉사회 소속 1대 임창만(본인), 2대 임현정(딸), 3대 신유원(손자)이 ‘적십자 봉사명문가‘ 수상을 하였다고 전했다.

 ‘적십자 봉사명문가’란 직계 3대에 걸쳐 대한적십자사의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인도주의를 실천하고 있는 우수 가문에 표창하는 제도이다.  

봉사명문가로 선정된 임창만 가족은 3대에 걸쳐 18,710시간에 달하는 봉사시간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였다.

 1대 임창만 봉사원은 1992년 적십자 봉사회에 입회하여 지난 30년간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활동했다.,

  2대 임현정 봉사원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7년간 866시간의 적십자 활동을 하였다.

 3대 신유원 봉사원은  지역축제 봉사활동 등을 통해 나고 자란 남원에서 7년간 417시간의 적십자 활동에 참여하였다.

 임창만 봉사원은  “이제는 봉사가 제 생활의 일부가 될정도로 익숙해져있고, 뜻을 같이해 적십자 봉사원으로 활동해주고 있는 가족들에게도 항상 고맙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봉사명문가 가문을 매년 발굴하여 세계적십자의 날(5.8)에 포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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